정관장 '펭수의 고향', 아태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선정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03.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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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펭수의 귀향’ 광고 이미지/사진=제일기획정관장 ‘펭수의 귀향’ 광고 이미지/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펭수의 귀향' 광고가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아태 지역 13개 국가에서 매달 선보인 전체 유튜브 광고의 조회 수, 총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종합해 각 국가별로 가장 인기가 높은 캠페인을 선정한다. 올해 1월엔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에 정관장 '펭수의 귀향' 광고가 선정됐다.



이 광고는 펭수가 설을 맞아 남극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튜브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조회 수는 2000만 건을 넘어섰다는 게 제일기획 측 설명.

제일기획 관계자는 "광고콘텐츠의 속성을 살리는 것보다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대세 모델 펭수의 세계관은 잘 유지하면서 명절 대표 선물인 정관장을 스토리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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