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 봄·여름 타일 트렌드.."맥시멀리즘·디테일미니멀리즘"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0.03.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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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 봄·여름 타일 트렌드.."맥시멀리즘·디테일미니멀리즘"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 (25,350원 ▼450 -1.74%)의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가 9일 '2020년도 봄·여름(S/S) 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제안한 트렌드는 '맥시멀리즘'과 '디테일 미니멀리즘'이다. 이누스는 이런 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샌드 스톤에 잉크가 번진 듯 한 느낌의 '잉크스톤(Ink Stone)', 남아메리카 원석을 모티브로 한 '베인드스톤(Veined Stone)', 뉴트로 감성을 결합한 '유니크 테라조(Unique Terrazzo)' 등 총 12종의 타일 컬렉션을 선보였다.



맥시멀리즘은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과감한 장식, 독특한 가구와 소품 등을 매치해 개인의 감성을 표현하는 인테리어 방식이다. 디테일 미니멀리즘은 맥시멀리즘과는 반대로 보다 더 내추럴 디자인을 강조한다. 디테일 미니멀리즘에서는 타일에 표현할 수 있는 원석 자체를 보다 더 과감하고 디테일한 느낌을 살리고자 하는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아이에스동서 이누스 관계자는 "타일의 디자인을 인테리어의 중요한 포인트 요소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최고급 품질의 타일로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요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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