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11시18분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대원 8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2시간여 뒤인 오전 1시26분 진화됐다.
불은 화성시 능동(산47-2번지) 이주자 택지 옆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그린2동에서 발생했다.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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