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의료비 △자가격리자 대상 구호물품 △방역 △대구시민 대상 위생물품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가 살아야 국가가 존재할 수 있다"며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절실한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8년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올해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기부에는 부동산 디벨로퍼 단체 '더리더스' 회원사들도 동참했다. 김 회장과 더불어 기부에 참여한 양계호 화이트코리아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어렵지만 서로 믿고, 함께 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