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기업용 '폴라리스 오피스' 무상지원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3.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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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기업용 '폴라리스 오피스' 무상지원


인프라웨어 (6,100원 ▼330 -5.13%)가 기업용 클라우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재택·원격 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다.

사용자 수에 제한 없이 공동편집 등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오는 5월31일까지 최대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희망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상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온라인에서 동시에 여러 사람이 하나의 문서를 작업할 수 있는 기업용 오피스다. 재택근무 시 화상회의나 전화회의 기능을 활용한 원격업무를 진행하며 인원수 제한 없이 문서편집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공유 및 주석 기능만 있는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협업 툴과 함께 사용하면 이전보다 향상된 업무 혁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며 "주간 업무보고나 팀 프로젝트 등 공동작업 문서 활동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기업 의사결정 시간이 약 3분의 1로 단축되는 등 업무 생산성도 높아진다. 회사 주요 기밀문서 등 보안에도 용이하다. 인프라웨어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27001)을 받은 업체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유료 서비스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폴라리스 오피스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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