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최고인사책임자(CHO) 양효석 상무가 신입사원들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합교육을 하지 않고 자사 교육 앱 'U+배움마당'을 통해 디지털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지난달 1일 채용된 신입사원 91명이다.
이번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하루 2시간씩 21일, 총 42시간에 걸쳐 전 과정 모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이뤄졌다. △사내시스템,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 필수 지식 △조직별 업무 영역과 내용 △유플러스 모바일 및 유선 서비스 소개 △현장 접점 매커니즘 이해 등 회사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강사들은 교육장이 아닌 LG유플러스 마곡사옥 내 마련된 방송 스튜디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 열린 수료식도 U+배움마당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인 양효석 상무가 직접 토크쇼에 참여해 CHO가 바라보는 회사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난 한 달간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하기 위한 라이브 퀴즈쇼를 비롯 교육참여도와 과제 등 높은 점수를 받은 사원 대상 우수참가자 시상식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