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팀은 채권회수, 재무조정 등 한프가 모회사, 자회사 전 경영진 등에게 회수해야 할 재산을 회수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리머스는 제주CC 매각과 관련해 "제주CC를 매각해 수소연료발전사업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한프 현 경영진이 제시한 이사진은 김형남 대표의 수족으로,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인물이다"고 지적했다.
또 수소발전사업 재추진에 대해 "수소발전사업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한프의 기본적인 사업모델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프리머스는 신규사업에 대해 "유상증자를 통해 자회사 대손 부분들을 환입시켜 기존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구 경영진 및 모회사, 자회사 등으로부터 회수 할 수 있는 자금을 회수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며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회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프리머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반드시 현 경영진을 교체해 모든 것을 하나하나 바로잡고 정상적인 회가 경영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