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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영업이익 흑자전환 "수익성 개선 효과"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3.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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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영업이익 흑자전환 "수익성 개선 효과"




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바이오 (7,870원 100 -1.2%)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42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억79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322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9% 상승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개선과 관련 "영업 활성화에 따른 감염관리사업 매출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매출 12.3% 규모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39억8000만원) 수주 등이 실적에 큰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2017년 상장 이후 대규모 연구비 지출과 실적투자에도 빠르게 적자를 벗어났다는 데 무게를 뒀다. 이 관계자는 "선제적인 R&D(연구개발) 투자로 적자를 벗어나 흑자전환 했다"며 "올해 신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바이오는 공간방역과 음압병실 등 감염병 지원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문업체다. 우정바이오는 멸균율 99.9999%의 HPV(과산화수소증기)로 공간방역을 한다. 감염환자 관리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음압병실 설계·시공도 한다.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전임상 유효성평가 CRO 사업부문도 확대하고 있다. CRO는 제약사가 신약개발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임상시험연구시험을 대행하는 기관이다. 우정바이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올해도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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