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거꾸로 가는 마스크주…차익 실현에 하락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3.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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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관련 주식이 일제히 하락세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최근 마스크 관련 주식이 급등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23분 케이엠 (5,100원 ▼90 -1.73%)은 전일 대비 150원(1.3%)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웰크론 (3,580원 ▼85 -2.32%), 모나리자 (2,700원 ▼30 -1.10%), 깨끗한나라 (2,800원 ▲20 +0.72%), 오공 (3,105원 ▼60 -1.90%) 등 나머지 마스크 종목도 1~2% 하락 중이다.

마스크 관련 주식은 올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주당 7490원에 거래되던 케이엠은 지난달 1만5450원까지 올랐다. 주당 3375원이었던 오공도 지난달 1만23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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