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거꾸로 가는 마스크주…차익 실현에 하락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3.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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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관련 주식이 일제히 하락세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최근 마스크 관련 주식이 급등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23분 케이엠 (4,280원 ▲35 +0.82%)은 전일 대비 150원(1.3%)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웰크론 (2,725원 ▲15 +0.55%), 모나리자 (3,245원 ▲75 +2.37%), 깨끗한나라 (2,210원 ▲40 +1.84%), 오공 (2,965원 ▲20 +0.68%) 등 나머지 마스크 종목도 1~2% 하락 중이다.



마스크 관련 주식은 올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주당 7490원에 거래되던 케이엠은 지난달 1만5450원까지 올랐다. 주당 3375원이었던 오공도 지난달 1만23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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