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전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이스타홀딩스와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1000주로, 지분율은 51.17%다.
이스타항공 품에 안은 제주항공, 연이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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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주항공 (11,180원 ▼50 -0.45%)이 이스타항공 인수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0분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4.04%) 급등한 2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은 전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이스타홀딩스와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1000주로, 지분율은 51.17%다.
이번 인수는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내 첫 결합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회사는 항공여객운송 업계 내의 경쟁력과 시너지 향상을 위해 최종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전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이스타홀딩스와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1000주로, 지분율은 51.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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