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대한 인스타그램
국립발레단 측은 지난달 14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대구 공연에 출연한 전원에게 자가격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나대한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에 올리기도 했다.
나대한의 여자친구 플로리스트 최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최민지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최민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꽃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4년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최민지는 자신의 연봉이 1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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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손흥민에게 꽃을 만들어준 플로리스트로 또한번 화제가 됐다. 당시 최민지는 2014년 8월 SBS '한밤의 TV 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손흥민이 (꽃다발을 줄 상대가) '20대 젊은 여성 분'이라고 했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민지는 방송에 꾸준히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EXID 솔지의 게스트로 나왔다. 당시 그는 배우 고소영의 부케 가격을 공개하는 등 부케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2017년에는 JTBC '꿈스타그램'에 고등학생의 멘토 역할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