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롯데중앙연구소와 대체육 공동개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3.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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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틱스 (944원 ▼11 -1.15%)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체육 가공식품의 공동 연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제네틱스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식물성 기반의 대체육 제품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정보를 공유,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선두업체들과 경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대체육시장 규모는 2017년 42억달러(약 4조8500억원)에서 2025년 75억달러(약 8조67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와 시설을 갖춘 대기업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연구 및 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질의 대체육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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