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출입문 통제 안내문구.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대구 수성구 한 가정집에서 80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발열 증세로 지난 26일 수성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확진 판정은 이날 오후 가족에게 통보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쯤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이송돼 숨진 86세 여성 또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을 기다리던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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