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현판 /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모집기간을 연장하는 사업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내벤처육성 프로그램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청소년 비즈쿨 등이다. 연장기간은 2주(14일)씩이며 청소년 비즈쿨만 3주(21일) 늘어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던 사업별 오프라인 설명회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패키지 등 오프라인 교육이 의무인 지원사업은 '창업에듀' 등 온라인 형태로 프로그램을 전면 대체한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창업자들이 코로나19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 중"이라며 "창업 열기가 식지 않고 정부의 지원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