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코로나19 성금 1억 기부… 부상 중 선행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2.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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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노비스 '테크니컬 푸퍼 컬렉션' 런칭 기념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노비스 '테크니컬 푸퍼 컬렉션' 런칭 기념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는 중 선행을 베풀었다.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따르면 웬디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웬디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도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길 간절히 기원하고 소망한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부상을 당해 손목 및 골반 골절상을 입고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레드벨벳 다른 멤버들도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구 출신인 아이린은 지난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슬기, 조이, 예리도 같은 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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