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손예진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여성 '윤세리'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