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여성 '윤세리'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