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도 온정의 손길, 토요타 1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0.0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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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코리아 김지영 상품기획부 차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행사에서 신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br>'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모노톤 모델 3710만원, 투톤 모델 3810만원이다. 200대 한정 판매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토요타 코리아 김지영 상품기획부 차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행사에서 신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br>'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모노톤 모델 3710만원, 투톤 모델 3810만원이다. 200대 한정 판매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및 렉서스 전국 딜러 전시장에는 고객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량 및 시승차량의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5000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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