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경남 김해시의 3번째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65세 여성으로 경북 영천 확진자와 함께 지난 15~17일 경주서 열린 초등학교 부부계모임에 참석해 감염됐다.
이후 23일 오후 7시쯤 증상이 있어 24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자택, 보건소 외에는 방문한 곳이 없다.
/사진=경상남도 블로그 캡처
경남 44번, 45번 확진자도 22일 자가격리를 시작해 26일 한마음창원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4일 동안 집밖을 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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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확진자와 45번 확진자는 각각 창원에 거주하는 44세, 42세 여성으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경남 5번 확진자로부터 접촉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포항시 페이스북 캡처
포항시청 측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 15 동선 역학조사 결과 18일부터 자택 거주로 인해 별도 동선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에서는 '깔끔한 이동경로'를 보여주는 이들을 향해 칭찬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동선을 공개하며 "확진자의 모범답안", "상 줘야 된다", "당연한거지만, 너무 감사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