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저소득 가정 초등생에게 '신학기 학용품' 전달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0.02.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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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27일 경기도 안양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50여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책기방과 학습키트를 전달했다. 지난해 서울 용산LS타워에서 열린 LS산전 꿈드림 학습키트 전달식에서 김유종 LS산전 이사(왼쪽)이 양재명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LS산전이 27일 경기도 안양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50여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책기방과 학습키트를 전달했다. 지난해 서울 용산LS타워에서 열린 LS산전 꿈드림 학습키트 전달식에서 김유종 LS산전 이사(왼쪽)이 양재명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 (153,300원 ▼3,300 -2.11%)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20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기부하는 'LS산전 꿈드림 학습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연필세트, 필통 등이다. 굿네이버스 경기 안양지부를 통해 경기도 안양 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에게 전달됐다.



LS산전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렛츠 스타트 투게더 위드 LSIS'(Let’s Start Together with LSIS)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비롯한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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