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소형 SUV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고 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신규 개발한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장착되었으며, 이중 카본 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베리 뉴 티볼리'는 신규 개발한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장착되었으며, 이중 카본 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티볼리는 소형 SUV 특유의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치로 2015년 출시 직후 경쟁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전통적 강자인 경차, 준중형 모델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