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26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조재연 법원행정처 처장은 전날(25일) 개최된 대법원 코로나19 대응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법원행정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당초 1박2일 일정이었던 전국 법원장 회의를 하루 일정으로 축소한 데 이어 이날 온라인 회의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각 법원은 화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스템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감염 확산을 막고자 각급 법원에 휴정기에 준해 재판기일을 연기하고 행사도 축소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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