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가맹점 최고 월세 지원금은 1690만원에 달했다. 월세가 저렴한 매장도 최소 300만원을 지원했다.
본사는 가맹점 피해 규모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업계 동향 등을 꾸준히 살펴 왔다. 가맹점주협의회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맹점의 피해와 고통을 본사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에 가맹점의 고통을 본사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본사는 전 가맹점 월세 지원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명륜진사갈비는 모든 매장의 매출이 정상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본사는 이번 월세 지원 외에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본사 직원이 전국 매장의 테이블, 의자, 손잡이 등 매장 내부 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매장 청결 유지를 위한 청소 등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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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은 쉽지 않은 일을 결정해 준 본사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보이며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명륜진사갈비 본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에 비해서는 비교적 피해 규모를 선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사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로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쌓은 결과"라며 "실제 기업 통계에 따르면 경제 불황기에 광고를 공격적으로 집행한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상승 효과에 도움이 된다는 통계를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