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식품주 나홀로 상승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0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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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역 승강장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역 승강장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에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식품주가 홀로 상승 중이다.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씨푸드 (2,705원 0.00%)는 9.68%, 서울식품 (179원 0.00%)은 7.56%, 사조오양 (8,610원 ▲30 +0.35%)은 5.86% 상승중이다. 한성기업 (5,440원 ▼10 -0.18%), 사조동아원 (948원 ▼14 -1.46%), 사조씨푸드 (3,515원 ▼35 -0.99%), 오뚜기 (396,500원 ▼2,000 -0.50%) 등은 2~3%대 상승 중이다.

사조대림, 조흥, 샘표식품, 오리온 등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1.7%, 코스닥지수는 1.77%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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