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정민경은 1969년생으로 지난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데뷔했다. 이국적인 외모로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정균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멤버인 강문영과 1993년 영화 '뜨거운 비'에서 자매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김정균은 지난 25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정민경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정균은 "결혼을 결정한 지 세 달,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1년 정도 됐다"고 설명하며 밴드 음악에 맞춰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