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과 결혼' 정민경 누구? 배우 출신 사업가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2.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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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사진=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배우 김정균이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그의 예비 신부인 정민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민경은 1969년생으로 지난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데뷔했다. 이국적인 외모로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정균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멤버인 강문영과 1993년 영화 '뜨거운 비'에서 자매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김정균은 1991년 데뷔한 KBS 탤런트 14기로 '내일은 사랑' '청춘극장'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김정균은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김정균은 지난 25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정민경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정균은 "결혼을 결정한 지 세 달,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1년 정도 됐다"고 설명하며 밴드 음악에 맞춰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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