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협력사원 코로나19 확진 임시휴점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02.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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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조기 폐점, 26일 전관 임시휴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3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직원들이 개장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식품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지하 1층 식품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2020.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3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직원들이 개장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식품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지하 1층 식품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2020.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25일 오후 7시 조기 폐점하고 26일 임시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7시 조기 폐점하고 26일 전관 임시휴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협력사원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즉시 귀가 조치했고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출근하지 않았다.



신세계는 확진 판정과는 별도로 20일 협력사원이 귀가 조치한 직후 방역작업을 했고, 확진이 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 통보 전 조기폐점(오후 7시)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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