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벽까지 드라마틱한 거실의 변신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0.02.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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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 인테리어]한솔홈데코, 대리석 느낌 살린 SB마루·스토리월

편집자주 봄 웨딩시즌과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집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1급 발암물질 라돈 사태 등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친환경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친환경 소재로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들을 국내 대표 건축·인테리어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한솔홈데코의 대리석 패턴 SB마루 / 사진제공=한솔홈데코한솔홈데코의 대리석 패턴 SB마루 / 사진제공=한솔홈데코


바닥에서 벽까지 드라마틱한 거실의 변신
한솔홈데코 (747원 ▼7 -0.93%)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집처럼 대리석으로 꾸민 거실을 만들기 위해 SB마루와 스토리월 벽면재를 추천했다. SB마루와 스토리월은 목질로 만든 소재지만 대리석이나 스톤 느낌을 살린 바닥재·벽면재다.

SB마루는 한솔홈데코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습기에 강하고 열전도율이 뛰어난 바닥재다. 한솔홈데코는 여기에 대리석 시트를 입혀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실제 대리석 바닥재보다 따뜻하며 자재가격도 저렴해 가격 대비 성능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트를 입힌 방식이지만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은 0.3mg/l 이하로 친환경 자재등급에서는 가장 높은 '슈퍼-E0'등급을 획득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SB마루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구역별로 거실에는 대리석, 주방에는 다크우드를 구분적용하는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하는 혼합시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닥재 뿐 아니라 벽면재에서도 대리석 패턴을 구현했다. 한솔홈데코 스토리월은 패턴은 물론 표면질감까지 고광택(하이그로시)나 거친질감(스톤 텍스처)으로 실제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시공보다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데다 찍힘·긁힘·오염·습기에도 강하다. 하이그로시 제품은 아이들이 낙서를 한 경우에도 쉽게 지울 수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공인시험을 통과해 방염성능도 우수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대리석이나 원목, 스톤 등 천연 소재를 완벽히 구현한 SB 마루와 스토리월은 실제 소재보다 기능·실용성은 뛰어나고 가격은 저렴하다"며 "이번 봄엔 거실 바닥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세련된 공간 연출을 시도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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