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2월25일(16:2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명코퍼레이션 (535원 ▲8 +1.52%)(각자대표 김정훈 · 권광수)이 보안장비 사업부를 매각해 경영 내실화와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앞서 대명코퍼레이션은 2019년 7월 소노벨 천안(구 천안리조트)과 소노캄 제주(구 샤인빌리조트) 지분을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호텔앤리조트)에 매각하며 사업구조 개편의 시동을 걸었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웹게이트 역시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고려할 때 선택과 집중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매트리스와 침구 사업에 더해 가전제품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대명소노그룹의 전국 17개 호텔&리조트가 오프라인에서 쇼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초기 투자비용도 상당히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렌탈로 선보일 매트리스를 지난해 12월 오픈한 소노캄 고양(구 엠블호텔 고양) 웨스트타워에 배치해 투숙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렌탈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에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