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티커버리' 3월 3일 신진 작가 발굴 나서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2020.02.2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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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트플랫폼 '아트1' 주최…대중+전문가 참여, 모든 과정 투명하게 공개

'2020 아티커버리' 3월 3일 신진 작가 발굴 나서


온라인 작가 발굴 프로그램 ‘2020 아티커버리’(ARTICOVERY)가 오는 3월 3일 작가 모집을 시작한다. 아티커버리는 공모, 투표에서 전문가 심사와 TOP 1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국내 최초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Artist)와 디스커버리(Discovery)의 합성어인 아티커버리는 한국미술계에 주역이 될 역량 있는 신예작가를 찾기 위해 3개월간의 여정을 대중과 전문가 패널이 함께한다.

올해 4회를 맞은 ‘2020 아티커버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3월 3일부터 만 40세 이하의 청년,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모집하며, 4월에는 대중 PIN 투표 프로그램에서 TOP9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패널 5인의 심층 심사와 대중의 실시간 작품 리뷰가 진행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가가 TOP1으로 최종 선정된다.



아티커버리는 기존 미술작가 공모와는 달리 대중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돼 공정성을 인정받아왔다. 누적 온라인 대중 참여자만 PIN 투표 프로그램 6800명, POINT 심사 프로그램 2000명 등 그간 8800명에 이르는 대중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티커버리를 주최하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트1은 한국미술 현장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수의 작가와 작품의 물량 공세가 아닌 엄선된 작가들을 잠재 고객인 대중에게 소개한다는 목표로 약 300명의 플랫폼 소속 작가들을 유지, 운영하고 있다.

아티커버리 참가 대상은 만 40세 이하의 활동 중인 청년, 신진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혜택 및 프로그램 안내는 아티커버리 공식 웹사이트(www.articove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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