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2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대형마트 입구에 임시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2.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 음성에 사는 A씨(51)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충주에 사는 B씨(35.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됐다.
A씨는 현재 회사 숙소에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 확인 뒤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B씨는 24일 발열 증상이 있어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병상 확인 후 충주의료원에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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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증평의 육군부대 소속 대위(31), 청주의 택시기사(36)와 그의 아내(35)에 이어 두 명이 추가돼 총 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