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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 건물 16층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LS계열사 직원으로 경기도 거주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S (124,900원 ▼5,600 -4.29%), LS니꼬동제련, LS네트웍스, E1 (63,900원 ▼1,200 -1.84%) 등 LS 계열사는 오는 26일까지 임직원들을 재택 근무하도록 했다.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자 등을 조사해 자가격리 대상을 판명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방역 작업 결과에 근거해 건물 출입 여부를 정확히 확인키로 했다"며 "2차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