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확진자 53명으로 늘어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0.02.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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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탈출 승객 18명 추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진=AFP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진=AFP


미국에서 1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늘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본 요코하마항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미국인 승객 중 18명과 미국 내 2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1명을 포함한 1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CDC는 21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탈출한 미국인 탑승객 328명 중 18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말 사이 18명이 추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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