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0.0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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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확진자 근무…환자 193명·의료진 100명 격리

부산 12번 확진자가 근무한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4일 아시아드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했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봉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요양병원에는 부산 12번 확진자(56)가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요양병원에는 현재 환자 193명과 직원·의료진이 100명이 있는 상태다. 부산시는 코호트 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여부도 조사 중이다.

부산시는 코호트 격리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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