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는 매출액 303억9400만원, 영업이익 35억7200만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택스리펀드 사업과 웹툰 사업 부문이 나란히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글로벌텍스프리 (6,730원 ▼260 -3.72%)는 케이티스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인수 이후 방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43.9% 늘어난 5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895.3% 늘어난 69억원을 달성했다. 또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핑거스토리는 매출액이 81억원으로 전년대비 146.5% 늘었다.
또 브레인콘텐츠가 지난 20일 경영권을 인수한 신약개발 바이오 상장사 메디프론 (1,279원 ▼1 -0.08%)디비티와 브레인콘텐츠의 종속회사인 스와니코코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메디프론디비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기초신소재, 천연원료물질을 개발해 천연바이오화장품 1위 기업인 스와니코코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핑거스토리는 상반기 내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익율을 높일 수 있는 자체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내부 조직을 구축, 추진 중에 있다. 금년도 내에는 10여개 이상의 자체 컨텐츠를 제작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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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대표는 “올해는 사후면세 사업부터 웹툰 사업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더 큰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화장품 사업은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매출 성장을 꾀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