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 리사, 그룹 소녀시대 윤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평범한 일상 패션에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블랙핑크 제니, 역시 '인간 샤넬'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큼직한 다이아몬드 퀼팅과 독특한 샤넬 로고 버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가죽 질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니는 두 뼘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스몰 플랩 백을 택했다.
패션 화보 속 제니는 저지 소재가 접목된 샤넬 19 웨이스트 플랩 백을 들기도 했다.
제니는 사랑스러운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에 상큼한 핑크빛 색감이 돋보이는 플랩 백을 클러치처럼 멋스럽게 매치했다. 제니가 선택한 가방의 가격은 각 586만원, 438만원이다.
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지드래곤은 구멍이 뻥뻥 뚫린 빈티지한 티셔츠와 항공점퍼,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에 '샤넬 19 라지 플랩 백'을 매치해 멋을 냈다.
지드래곤은 가방 한쪽에 포인트 장식으로 집게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BTS 뷔, 감각적인 '카세트백'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사진=머니투데이 DB
뷔는 몸에 핏되는 데님 재킷과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에 머스터드 컬러와 굵은 가죽의 짜임이 멋스러운 미니 크로스백을 메 포인트를 더했다.
'카세트백'은 배우 이정재와 연인 사이인 임세령 대상 전무가 선택한 가방으로 잘 알려졌다.
임 전무는 지난해 11월 이정재와 동반 출국할 당시 포착된 사진에서 레몬빛의 카세트백을 트렌치코트와 함께 매치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임 전무가 선택한 카세트백의 가격은 237만원이다.
바게트백을 멘 배우 기은세/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일반 카세트백과는 달리 더 폭신폭신하게 패딩 처리가 된 '패딩 카세트백'을 택했다. 가격은 350만원.
기은세와 효민은 하운드투스 코트, 울재킷, 쇼트 패딩 등 다양한 겨울 아우터들과 이 가방을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카세트 백을 멘 가수 효민/사진=효민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선택한 가방은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글램 슬램 미니 백팩'으로, 가격은 173만원대. 지난해부터 유행한 쿠션 백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제니는 그레이 톤에 체크 패턴 포인트를 더한 룩에, 슬기는 딥 그린 울 코트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바로 인스타그램 '사복 여신'으로 꼽히는 배우 차정원이 주인공이다.
깔끔한 프렌치 시크 룩을 즐기는 그는 안감이 밖으로 드러나는 5AC백, 글램 슬램 버킷백 등 다양한 메종 마르지엘라 가방을 애용하는 스타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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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부터 리사까지…'셀린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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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선택한 가방은 셀린느의 '트리오페 캔버스 세일러 백'이다. 가격은 1400달러(한화로 170만원대)다.
윤아는 차분한 코트의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린 후, 한쪽 어깨에 이 가방을 쓱 걸쳐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같은 가방을 선택한 차정원 역시 베이지색 오버사이즈 재킷에 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리사가 선택한 가방은 셀린느 '트리오페 캔버스' 컬렉션 중 하나인 '폴코 백'이다. 가격은 1250달러(한화로 152만원대)다.
리사는 네모진 듯 둥근 모서리가 특징인 이 가방을 짧은 길이의 재킷들과 함께 다양하게 매치했다.
리사는 베이지색 가죽 재킷과 데님 팬츠, 발랄한 레드 카디건과 블랙 진의 매치에 가방을 크로스로 메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