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2월24일(09:4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 (945원 ▼68 -6.71%)는 2019년 별도기준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를 시현했다.알파홀딩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SAFE 파트너 업체다.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는 삼성전자가 구축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말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일회성 발생한 비경상적 손실은 올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에이디텍과 알파플러스칩 등의 실적 증가에 힘입어 올해 눈에 띄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디자인 서비스 및 팹리스 부문 성장과 더불어 AI 반도체 사업 진출 효과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