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강국현 사장(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사진=KT스카이라이프](https://thumb.mt.co.kr/06/2020/02/2020022408333129840_1.jpg/dims/optimize/)
KT스카이라이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관리하는 아동센터와 요양시설 등에 '사랑의 안테나' 후원과 방송 복지 지원을 약속하고 지난 21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방송 시청이 어려운 난시청지역과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T 스카이라이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19 개소를 지원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성방송은 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방송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테나’를 지속 확대·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2년 설립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과 민간 사업을 연계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 사업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