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방탄소년단 컴백 회견 유튜브로 대체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02.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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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자간담회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 아시아 최초 퍼포머로 나선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 아시아 최초 퍼포머로 나선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컴백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빅히트 측은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 자리에서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올해 활동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사전에 접수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발매 첫날 총 265만 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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