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배우 유민, 결혼 2년 만에 득남…"열심히 키울게요"

머니투데이 박준이 인턴기자 2020.0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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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민 인스타그램/사진=유민 인스타그램


일본인 배우 유민이 아들을 출산했다.

21일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Baby'가 적힌 선물 사진과 함께 순산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유민은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며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민은 지난해 6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에서 데뷔해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아이리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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