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개혁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화관에서 합당 합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현 민주평화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 박주선, 위원장,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2020.02.14./사진=뉴시스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실용·민생·개혁의 대안정치 세력의 태동을 위해 24일 합당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아울러 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3당이 각 1인씩 추천하는 3인과 청년미래세대와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세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통합당의 당명은 추후 논의되며, 지도부 선출은 5월 중 개최되는 전당대회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