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홍 부총리는 20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및 한-러 수교 30주년 준비위원장 협의를 위해 출국하기 전 자신의 SNS(사회소통망)를 통해 '타다 판결'을 반겼다.
타다 / 사진제공=타다 홈페이지
홍 부총리는 이어 "이것이 정부가 금년도 경방(경제정책방향)에서 '한걸음 모델'을 제시한 주된 이유"라며 "'한걸음 모델'은 각 이해관계자가 작은 한걸음씩 물러날 때 더 큰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 대타협 모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