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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루트로닉 '지니어스', 뷰티 강국 브라질 시장 진출

더벨 최은수 기자 2020.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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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감시국 등록 완료...경기침체 민감도 낮은 특성 감안한 효율 영업 기대



더벨|이 기사는 02월20일(10:4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에스테틱 레이저 기기 1위 업체인 루트로닉 (7,740원 40 +0.5%)이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미용과 의료에 매우 관심이 높으며 미용 의료 산업 규모는 세계 4위에 달한다.

20일 루트로닉은 지니어스(GENIUS)’(사진)가 브라질 ANVISA(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상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전세계적으로 미용 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중 하나로 사실상 남미 미용 의료시장의 요충지다. 코트라 등에 따르면 브라질의 의료 및 미용 산업의 규모는 세계 4위로 추산된다.

브라질 내에선 남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루밍' 열풍이 한창이다. 남성 미용제품 시장만 보면 세계 2위에 해당한다. 다른 국가의 뷰티 산업과 달리 경기 침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이밖에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 '뷰티 페어'도 브라질에서 열린다.

루트로닉은 이번 브라질시장 진출은 지니어스의 저변 확대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브라질 시장의 특성을 감안할 경우 효율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니어스는 루트로닉의 2019년 히트제품으로 첫 미국 제조 제품이다. 지니어스는 개인 맞춤형 시술을 쉽게 해주는 특징을 가지 있으며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Intelligent Care System)을 탑재했다.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은 루트로닉의 새로운 제품 전략이다. 획기적이고(Innovative), 직관적이며(Intuitive), 신뢰할 수 있고(Dependable), 효과적인(Effective) 제품 구현 철학을 모토로 한다.

지니어스는 미국 출시 후 200대가 넘는 판매량를 기록했다. 루트로닉의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첫해 판매 실적 올린 제품이 됐다. 인텔리전트케어 시스템 입각한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루트로닉은 2019년을 기점으로 제품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이를 효율적으로 판매할 영업망 구축에 집중했다. 루트로닉은 국내시장 사용자를 위해서 사용성이 높았던 클라리티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클라리티2를 출시했다. 루트로닉의 사업 전략은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영업적인 성과로 이어졌고 2019년 3분기 누적 기준 6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88억원) 대비 2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니어스는 향후 브라질 시장으로의 확대 외에도 유럽시장까지 진출을 계획 중"이라며 "지니어스는 국내시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해 출시한 신제품 '울트라'와 함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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