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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소프트, 셀트리온 램시마SC '자가투약' 돕는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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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소프트가 약물을 환자 스스로 투약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투약 부위와 용량, 용법 부터 컨디션 관리까지 가능한 앱이다. 우선, 셀트리온 램시마SC의 자가 투약을 돕는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소프트는 자가투약을 도와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용자가 치료제 투약일과 주기, 투약량을 자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투약 후 컨디션 상태까지 확인 가능한 솔루션이다. 투약 부위 추천, 투약 기록 등의 확인도 할 수 있어 정기 투약이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가온소프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 출시하는 '램시마SC'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방 받은 투약 계획에 맞춰 리마인더 조건을 설정하고 설정한 주기와 시간에 투약 푸시알림을 받을 수 있다.

투약일을 놓쳤을 경우 지속적인 경고 알림을 보내 투약 시점을 놓치는 것을 최소화 해준다. 특히 투약 부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자가투약에 용이하다.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유럽지역의 개인정보 보호 대응을 위한 GDPR에 입각해 개인 정보 및 유전자 관련 데이터를 포함한 의료 데이터, 바이오매트릭(생체 인식) 데이터, 인종 및 민족에 대한 데이터 등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김철민 가온소프트 대표이사는 "사용자간 메시지 및 콘텐츠 공유 등 소셜기능 확장을 계획 중으로 향후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도 기대된다."며, "이번 솔루션 개발 및 도입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의료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입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온소프트는 가온미디어 자회사로, 가온미디어가 지분 69.57%를 보유 중이다.

특히 가온소프트는 플랫폼 중심의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뿐만 아니라 판토스, 아시아나항공,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국타이어 등 다양한 기업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왔다.


램시마SC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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