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업체(2018년 기준 16%)로 주력 제품은 임플란트다. 치과용 의료기기 및 치과 재료까지 토탈 덴탈 솔루션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박재일 연구원은 "중국은 인구의 구강 질환 발생률이 90% 이상인데 그중 치료율은 10%미만에 불과하다"며 "인도도 인구의 약 90%가 잇몸 질환을 앓고 있으며 치료율은 2% 수준으로 낮은 상황인데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점차 치아 관리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및 인도 매출이 급성장 덕분에 2020년은 매출 3105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2%, 25.2%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2020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2.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있어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