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19. [email protected]
황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쯤 국회에서 비공개로 공관위 면접심사를 본다. 앞서 심재철 원내대표도 공관위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황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종로에는 새로운보수당 출신인 정문헌 전 의원도 출마를 예고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황 대표를 종로 전략공천에 반대하고 있다. 공정한 공천경쟁 없이 전략공천하는 것은 통합정신에 어긋난다는 판단이다.
현역의원 면접이 처음 도입된 탓에 당대표도 면접을 봐야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당시 '100% 상향식공천'을 강조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의지에 따라 지도부토 면접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