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제약사 사노피, 美 BARDA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

뉴스1 제공 2020.02.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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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지시간) 코로나 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적십자 병원 격리병동에서 지친 의료진이 선 채로 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16일 (현지시간) 코로나 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적십자 병원 격리병동에서 지친 의료진이 선 채로 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프랑스 제약사인 사노피가 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노피는 2000년대 초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 바이러스에 대항하고자 개발된 임상 전 단계의 첨단 백신 후보를 추가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최소한 12개의 제약사들이 급속하게 확산 중인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백신, 항바이러스제, 여타 치료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J&J)도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BARDA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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