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시 주석은 존슨 총리와 통화에서 "영국이 중국의 코로나19와 전쟁에 보내온 물자와 지지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잘 보여 준다"고 사의를 전했다.
특히 시 주석은 "중국 경제는 인내심이 강하고, 산업 기반이 튼튼하다"며 "우리는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특히 샤오캉(小康) 사회를 건설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이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중국의 포괄적·효과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시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에서는 "중국은 감염병 예방·통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감염병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며 "노력을 기울여 올해 세운 경제 사회 개발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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