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각각 전화 통화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의 코로나19 조치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현재 감염병 예방·통제는 중요한 시기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중국의 포괄적·효과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시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에서는 "중국은 감염병 예방·통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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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감염병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며 "노력을 기울여 올해 세운 경제 사회 개발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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