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고 샌더스 유세장 뛰어든 여성들…이들의 주장은?

뉴스1 제공 2020.0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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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카슨시티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무대 위에 난입한 나체의 동물권 단체 활동가를 불편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 뉴스11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카슨시티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무대 위에 난입한 나체의 동물권 단체 활동가를 불편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당 경선을 앞두고 17일(현지시간) 네바다주 카슨시티에서 개최한 선거 유세 현장에서 '정체불명' 토플리스 여성들과 맞닥뜨렸다. 여성들은 동물권 단체 활동가로, 젖소의 착유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샌더스 의원은 무대에 난입한 반라 여성들 때문에 연설을 한동안 중단해야 했다. 사진 속 그는 불편한 눈빛으로 여성을 바라보고 있다. 이 여성은 보안요원 손에 끌려 내려가기 전까지 젖소 착유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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